도시생활

살짝 앞선 도시생활 가이드

다스 레이시스트(Das Racist) 공연

뉴욕 브루클린(Brooklyn)출신의 랩 그룹 다스 레이시스트(Das Racist)가 2010년 11월 25일 부터 27일 3일간 내한공연을 한다. 25일에는 대구, 26일에는 부산에서, 27일에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Rolling Hall)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일정 (TOUR DATES):
11월 25일 목요일 대구 – 어반(URBAN) 예매 15,000원 현매 18,000원 + 1 Free Drink
11월 26일 금요일 부산 – 폭시(FOXY) 예매 15,000원 현매 18,000원 + 1 Free Drink
11월 27일 토요일 서울 – 롤링홀 (ROLLING HALL) 11PM 예매 26,000원 현매 30,000원

오프닝(OPENING): TECLA www.myspace.com/teclaesposito

자세한 정보는 http://supercolorsupe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다스 레이시스트 (Das Racist)

다스 레이시스트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랩 밴드이다. 뉴욕 퀸즈(Queens)출신의 히만슈 수리(Himanshu Suri)와 샌 프란시스코 출신의 빅터 바스케스(Victor Vazquez)가 메인 맴버이고, 하이프 맨(Hype man)으로 뎁(Dap)이라고 알려진 아쇽 콘다부루(Ashok Kondabolu)가 공연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다.

하이프 맨은 힙합음악에서 백업 랩과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해 내는 역활을 맞는 사람을 말한다.

2008년 <콤비네이션 피자 헛 앤 타코 벨 Combination Pizza Hut and Taco Bell>이란 곡으로 인터넷에서 유명세을 얻은 후에, 다스 레이시스트는 «셧 업 듀드 Shut Up, Dude»와 «싯 다운 맨 Sit Down, Man»이란 믹스테입을 2010년 발매하면서 신뢰받는 랩 밴드로 자리잡았다. 미국의 음악 잡지 스핀(Spin)에서는 이들을 2010년 노스 바이 노스 웨스트 (SXSW) 페스티발에서 확인해 보아야 할 50개의 공연중 한 팀으로 선정했고, 2010년 4월에는 앰티비 이기(Mtv Iggy) 에서 “베스트 뉴 밴드 25팀”에 선정되었다.

수리와 바스케스

수리와 바스케스는 2003년 코네티컷(Connecticut) 미들타운(Middletown)에 위치한 웨슬리안 대학(Wesleyan University)에서 만났다. 빅터는 히만슈의 기숙사 사감이였다. 수리는 남학생 사교클럽인 이클랙틱 소사이어티(Eclectic Society 절충 사회)의 맴버였고, 동양과 아프리카 연구소(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를 졸업하였다. 콘다부루와 수리는 뉴욕의 스타이브센트(Stuyvesant)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 바스케스는 포스트-디스코-포스트-펑크 밴드 보이 크라이시스(Boy Crisis)의 맴버이기도 하다.

<콤비네이션 피자 헛 앤 타코 벨>로 인터넷에서 주목 받다

다스 레이시스트는 2008년 11월 <콤비네이션 피자 헛 앤 타코 벨>이 영국의 가디언(guardian) 인터넷에서 “재미있고 펑키한 듀오(funny and funky duo)”라고 소개되었고, 확인해 볼 가치가 있는 여덟 밴드의 목록에 올려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2009년 3월에는 댄 디컨(Dan Deacon)이 잡지 액셀레이터(XLR8R)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헛 앤 타코 벨>을 “오래동안 남을 곡”이라고 언급하였고, 데스 앤 텍스 매거진(Death & Taxes magazine)에서는 “기업국가 미국에서 소비자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존재론적인 명상”이라고 기술하면서, “낯뜨거운 유치함과 다소 의미심장함 모두가 있다”고 하였다. 2009년 시앰제이 뮤직 마라톤(CMJ Music Marathon)에서의 공연후,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에서는 다스 레이시스트의 공연 셋을 “그들 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난잡함과 재미가 함께 엉켜 있으며, 30분동안의 공연 셋 중 반은 하이퍼문학적인 레퍼런스 포인트와 자의식적 매력(일명 자뻑)으로 구성되었다.

뉴요커(The New Yorker)의 만화가 팔리 카츠(Farley Katz)가 <콤비네이션 피자 헛 앤 타코 벨>의 다스 레이시스트를 재미로 찔러봤을때, 만화가이기도한 바스케스는 카츠에게 만화 대결을 신청한다. 카츠는 제안에 응했고, 주간 문화/생활 정보지 빌리지 보이스(The Village Voice)는 바스케스를 승자로 선포하면서, “그가 카츠를 무너뜨렸다”고 하였다. 샤사 프레르-존스(Shaha Frere-Jones)가 “힙합의 서거”라는 기사를 뉴욕커에 쓴 후, 문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버필(Floverpill)에서는 다스 레이시스트에게 그 글에 대한 반론의 기회를 주었고, 바스케스와 수리는 프레르-존스를 문제에 대한 주제넘은 권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하면서, 프레르-존스의 짐작과 결론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2009년 12월에는 다스 레이시스트는 “마이너리티 페스트(Minority Fest.)”를 주최하고 기획하였다. 이 행사는 흑인 코매디언 빅터 바나도(Victor Varnado), 뉴욕에서 가장 긴 힙합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든 흑인 라디오 디제이 제이 스무드(Jay Smooth), 코매디언 하리 콘다부루(Hari Condabolu)가 참여하였고, 예술계에서 유색인종(people of color)에게 직면한 문제들에 관한 토론회와 스탠드업 코메디, 음악공연이 진행되었다.

«셧 업 듀드 Shut Up, Dude»와 «싯 다운 맨 Sit Down, Man»

Shut Up, Dude

다스 레이시스트의 첫 번째 앨범, «셧 업 듀드» 믹스테입은 2010년 3월에 무료 다운로드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이 믹스테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피치포크 미디어(Pitchfork Media)에서 7.8점을 부여하면서, “랩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주목을 받으려는 시도 없이 재미있고, 아무것도 증명하려는 것 없이 능수 능란하고, 어떤한 특정 음악 신(scene)을 취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고, 도시적인, 불만적인, 인종적인 곳과 같이 감정이 충만한 장소에 스며든다. 그렇지만 의미를 찾으려는 것 보다는 농담의 소재로 사용되는 것에 더욱 관심을 가진다.”라고 설명하였다.

<저 갈색! 피부의 사람은 누구야? Who’s that? Broown!>이란 곡을 위하여 다스 레이시스트는 8비트 비디오 게임을 출시한다. 수리와 바스케스가 뉴욕의 퀸즈, 맨하튼, 브루클린을 돌아다니며, 콘다부루를 찾아가는 퀴스트를 담고있다. 이 게임은 1980년대 유행했던 <더블 드래곤 Double Dragon>, <백 투 더 퓨처 Back to the Future>, <나크 Narc>, <프로거 Frogger>와 같은 비디오 게임을 참조하였다.

Sit Down, Man

6달 후, 다스 레이시스트는 그들의 두 번째 믹스테입인 «싯 다운 맨»을 발매한다. 이 앨범 역시 무료 다운로드 방식으로 출시된다. «싯 다운 맨»은 더 좋은 리뷰를 받는다. 잡지 스핀에서는 8점을 받았고, 피치포크 미디어에서는 “베스트 뉴 뮤직”으로 선정되며, 8.7점을 주었다. 발매 첫 주에 40,000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다. «싯 다운 맨»에는 엘피(El-P), 바이제이 아이어 (Vijay Iyer), 체어리프트 (Chairlift)이 게스트로 참여하였고, 디플로(Diplo), 뎀 그리스(Dame Grease), 데보 스프링스틴(Devo Springsteen), 블루 스콜라(Blue Scholars)의 사브지(Sabzi)와 보이-원더(Boi-1da)는 프로듀싱으로 참여하였다.

음악 스타일

세피아 뮤티니(Sepia Mutiny-블로그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수리는 다스 레이시스트의 음악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린 즉각적인 반응을 얻기 위하여 음악을 만들지 않습니다. 비논리성(nonsequiturs), 다다이즘, 수사학적 반복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우리는 댄스 음악을 만들면서 댄스적이지 않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린 겉으로는 아주 바보같아 보이는 것을 말하지만, 많은 것들에 대한 실제의 불만을 위해서 폴 로랜스 던바(Paul Laurence Dunbar – 미국의 흑인 시인)의 작업이 숨어 있습니다. 더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랩퍼가 디네쉬 드소자(Dinesh D’Souza),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Said), 가야트리 스피박(Gayatri Spivak)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누군지 조차 모릅니다. 사람들은 <피자 헛 타코 벨(Pizza Hut Taco Bell)>을 듣고 우리의 전체 작업이 대해서 실폐했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관련링크

공연장위치 – 서울 롤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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